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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식

청년 만난 김동연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라” - 경기도, ‘경기청년 갭이어’ 2기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2기 참여자 300여 명 참여
- 경기도지사와 갭이어 청년들과의 만남, '하고 싶은 거 다해' 카드섹션 기념 촬영

○ 8일부터 3주간 「파트 1 탐색과 발견」 프로젝트 구체화 과정 시작28일부터 12주간

「파트 2 도전과 변화」 프로젝트 실행 과정 진행



청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면서 꿈을 찾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청년 갭이어’ 2기에 참여하는 청년 300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동연 지사는 3일 수원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2기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처음 도전할 때 느낄 두려움과 걱정을 덜고 넓은 세상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기 바란다어려움과 두려움이 있다면 그 책임은 사회 구조와 기성세대의 책임이다. 도전이 쌓이면 그 자체가 주는 아름다움,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고 정의한 후 공무원이 되고 싶어,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이 명사다. 동사는 뭔가 하고 싶은(To Do) 라며 여러분에게는 투 두(To Do)를 추구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런 것들이 반복되고 축적이 되면 인간적으로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투 비(To Be) 단계로 나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 600명에게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고 시도·도전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3주간의 파트(PART) 1 탐색과 발견과정,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12주간의 파트(PATR) 2 도전과 변화과정을 진행한다.

갭이어 1기는 지난 7월 오리엔테이션과 3주간의 파트(PART) 1 탐색과 발견과정을 마치고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기 청년들의 프로젝트 중 가장 많은 분야는 디자인, 교육, 영화·드라마,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순이며 그 밖에도 음식, 음악, 환경·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갭이어 2로 참여한 300여 명의 청년들은 김동연 지사에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동기, 프로젝트 계획과 기대감 등을 밝혔다.

이에 김 지사는 그래 너 하고 싶은 거 다해라는 카드섹션을 들고 청년들이 시작하는 꿈을 향한 도전에 응원과 격려로 응답했다.


한편 경기도는 민선 8기 대표 청년 정책사업으로 경기청년 갭이어(Gap Year)’와 함께 경기청년 사다리’,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3대 청년 기회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청년 사다리는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은 미취업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의 어학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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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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