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7.4℃
  • 박무서울 4.6℃
  • 흐림대전 8.1℃
  • 흐림대구 6.4℃
  • 흐림울산 9.0℃
  • 흐림광주 8.7℃
  • 흐림부산 9.7℃
  • 흐림고창 9.4℃
  • 구름조금제주 12.1℃
  • 구름많음강화 3.9℃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6.3℃
  • 구름많음강진군 7.6℃
  • 흐림경주시 6.1℃
  • 구름많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김동연, “잼버리 성공위해 모든 가용 자원 동원해 적극 협조. 안전이 최우선”

○ 경기도, 새만금 영지 떠나는 잼버리 참가 대원 적극 지원하기로
- 태풍 상륙에 대비, 31개 시군과 협력하여 숙박시설 확보 추진
- 안전 확보 위해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 인력으로 무료 이동 진료팀 구성해 지원
- 체험프로그램도 추진. 태풍 상황 고려해 야외, 실내 모두 할 수 있도록 준비
○ 김동연 지사, “국제대회 잼버리 성공적 마무리 위해 적극 협조. 신속한 준비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 강조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등으로 인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참가 대원들이 새만금 영지를 떠나기로 결정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들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긴급회의를 열고 잼버리가 국제대회인 만큼 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갖고 있는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적극 협조하라며 신속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참가 대원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준비도 필요하다며 안전을 최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도 태풍 진로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면서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므로 태풍 영향을 고려해 야외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플랜 A(에이)B()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참가 대원들을 위한 태풍 대비 체류 지원 계획 수립에 나섰다.

경기도는 먼저 31개 시군과 협력하여 도내 공공시설, 대학기숙사, 기업 연수원 등 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 확보를 추진 중이다.

, 체류 기간 중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 인력으로 무료 인력진료팀을 구성하고, 시군과 의약 관리단체를 통한 의료지원도 할 방침이다. 숙박시설별로 관할 소방서 구급인력과 구급차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밖에도 도는 시군과 연계 해 참가 대원들이 체류 기간 할 수 있는 DMZ(디엠지) 평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태풍 상황을 고려해 실내 문화 체험프로그램 확보에도 나서기로 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