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학생들 지필고사 중에도 '메르스'는 비상사태

7월2일 하안북중에서 전교생이 제2차 지필고사를 치렀다. 이날 학부모감독교사들을 위해 메르스 감염을 대비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대기실 입구에 준비했고 한명씩 발열체크를 하였다.

학교는 메르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아침 등교 시 각 학생들마다 발열체크를 한 다음, 메르스 기준 온도 보다 높을 경우 조퇴, 등교중지, 귀가조치 등을 지도하였고 전 직원 및 선생들의 체온을 매일 측정하였다. 메르스 관련 일일 상황은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개한 다음, 실명을 게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감기증세 발열증세 기침 두통 등을 기재하여 의심지역 방문 유무를 게시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였다.

학생 중 유럽 체험학습 여행 중 아랍을 경유한 학생이 1명 있었지만 어떠한 증상은 없었다. 그러나 학교는 원칙대로 14일간 등교중지 조치를 취했다.

“지금은 융통성 보다 원칙적 대응이 더 필요합니다. 원칙과 상식을 지키지 않고 지금 당장 내 편리함을 찾다보면 그것은 사회발전의 걸림돌이 되죠. 그러면 우리사회의 안전사고나 재해는 더 이상 예방되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하안북중학교 신동준 교장은 전하였다.

‘안전사고를 지키기 위해 학교는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선진교육으로 들어가는 지름길’이라는 말로 안전을 강조하였다.

메르스 초기 진압에 실패하여 많은 국민들은 공포와 불안에 떨고 있다. 처음부터 철두철미한 진압을 했더라면 메르스 확산 사태는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안북중학교처럼 우리 아이들만큼은 내가 지키겠다는 선생님들의 굳은 의지와 손길이 있었기 때문에 메르스 사태는 곧 종식 될 것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건강보험공단,우수종사자초청행사및간담회개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17주년을 맞아우수 종사자에 대한 포상 및 격려 국민건강보험공단광명지사(지사장서미경)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17주년을 맞이하여 그간 서비스현장에서 핵심역할을 해온 장기요양기관우수종사자들에 대한 표창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어르신을 돌보며 일선에서 제도의 안정적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4명의 우수종사자를 선정하여 공단이사장 표창 등 포상을 실시하였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우수종사자명단 연번 소속기관명 직종 성명 1 주식회사가은실버케어센터 사회복지사 김영라 2 하안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김광수 3 광명천사요양원 요양보호사 서성심 4 예담실버케어주야간보호센터(광명점) 요양보호사 지순자 진병욱센터장의사회로 실시된 행사에서 서미경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노인장기요양보험이국민의사랑을받는공적효보험의역할을감당할수있었던것은 장기요양기관종사자분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 격려하고 운영주체인공단은 2026. 3. 27.부터 시행되는 지역사회돌봄통합지원사업에서도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역할로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