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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아빠와 함께 신나는 일요일

 

푸르름을 자랑하던 이파리가 하나 둘 가을을 맞을 채비를 서두르는

9월의 마지막 일요일! 덜도 더도 아니게 외출을 부르는 날씨!


시민체육관 운동장의 푸른 잔디엔 손과 손을 마주잡고 놀이를 나온

형형색색의 시민들로 곱게 물들여졌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바삐 가야하는 빠듯한 일상을 잠시 접고

가는 9월의 모퉁이를 그냥 보내기 아쉬워 나왔나 보다.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의 표정에는 행복한 웃음꽃이 활짝 폈다.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엄마들

삼대가 사이좋게 김밥을 나누어 먹는 가족

아이와 배드민턴을 즐기는 아빠!

아이의 자전거 타는 모습을 격려하는 엄마는 아이보다 더 즐거운가 보다.

걸음마를 배우는 아들과 공놀이를 즐기는 젊은 아빠!


내일은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겠지만

오늘의 행복한 시간은 힘차게 앞으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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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한(하나)가(家)락(樂) 합창단’ 기아 지역복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21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기아AutoLand광명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복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5백만원을 확보했다. ‘한(하나)가(家)락(樂) 합창단’은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이 하나되어 즐겁게 노래하자는 의미로 다양한 가족 유형들이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건강한 가족 여가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소통 공동체 프로그램이며 올해 처음 시작되는 신규 사업이다. 기존 다문화 프로그램은 주로 체험 중심의 단기·일회성 행사였으나, 한가락 합창단은 장기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리엔테이션 ▲합창단 정기연습 ▲문화활동 ▲발표회 등 정기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구성원 간의 정서적 소통과 성취감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일회성 프로그램을 넘어 지속 가능한 운영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도록 올해 합창단을 창단했다.”며,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려 살고 서로 교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아AutoLand광명,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함께하게 돼 더 풍성하고 알차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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