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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문화원, 이순신함 부대 방문

광명문화원은 7무의공 이순신 선양회회원들과 함께 무의공(武毅公) 이순신의 이름을 딴 잠수함 이순신함을 방문했다.

 

이번 만남은 이순신함(함장 김관수)의 초청으로 무의공 이순신 선양회회원, 광명문화원 임·직원, 이재한 시의원, 일직동 주민자치회장 및 감사, 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진성고등학교 교감과 행정실장이 참여하여 광명의 역사인물인 무의공 이순신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는 이순신함 승조원들의 환영으로 시작되어 수상함과 정박함을 둘러보는 차상 견학, 잠수함 견학, 역사관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무의공 이순신의 이름을 딴 잠수함 이순신함은 지난 2000년도에 취역했고 건조 당시 우리나라 해군 잠수함 중 최초로 잠대함 유도탄을 탑재함으로써 우리나라 잠수함 전력 발전에 큰 획을 그었다.

 

광명에서 1553년에 태어난 무의공 이순신은 왕족, 무장, 유학자로 자가 입부(立夫), 시호는 무의(武毅)로 임진왜란 때 동명이인인 충무공의 휘하에서 방답진 첨사로서 활약했으며, 노량해전에서 충무공이 전사한 뒤 전군을 지휘하여 승리로 이끌었다. 무의공 이순신 묘는 광명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어 일직동에 있다.

 

광명문화원은 학술행사 무의공 이순신의 임진왜란 기억과 평가’, 역사극 이순신?이순신!’, 캐틱터 제작, 컴퓨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광명의 역사인물인 무의공 이순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이순신함의 초청에 감사드린다. 광명문화원은 이번 부대 방문에 함께한 무의공 이순신 장군 선양회’, 일직동 주민자치회, 진성고와 연계하여 무의공 이순신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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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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