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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고 '늘해랑 축제'

늘 해와 같이 맑고 명랑한 사람이 되라.

대부분의 지역이 다른 지역에 없는 그 지역만의 전통이 있다. 광명고에도 광명고만의 전통과 멋스러움이 숨 쉬는 축제가 있다. 교사든 학생이든 어느 한쪽이 전담하여 만드는 축제가 아닌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 가는 축제이다.

늘 해와 같이 맑고 명랑한 사람이 되란 뜻을 담은 늘해랑 축제이다.

8월28일(금) 광명고등학교 교정에서 그동안 땀흘려 축제를 준비한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늘해랑 축제가 시작되었다.

모든 축제의 기획과 진행을 학생들 스스로 하는 늘해랑 축제는 학생들에게 친구들과의 협동심과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공부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학부모들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여 1학년은 떡볶이, 2학년 핫도그를 만들어 학생들이 쿠폰을 가져오면 교환하여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친구들 앞에서 자신들이 만든 연극,공연도 하면서 함께 어울려 웃는 그들의 티 없이 맑은 얼굴에서 우리의 희망찬 미래를 보는듯하다. 또 즐거운 마음으로 학생들의 축제에 동참한 엄마들은 맛있게 먹는 학생들을 보며 흐뭇한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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