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광명시 여성 지도자 어울림 한마당이 10월 14일 오후2시 시민체육관에서 많은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있었다.
평소 광명의 구석구석에서 밝은 광명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던 여성 지도자들이 서로의 우정을 잠시 접고 4개 팀으로 나뉘어 즐거운 게임으로 쌓인 피로를 푸는 날이다. 파도타기, 돼지몰이, 대형제기차기, 포크덴스 게임을 할 때는 손자를 보고 남을 나이이신 지도자도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 티 없이 맑은 웃음 속으로 빠져 들었다.
중년은 인간이 진정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제2의 사춘기이자 활기와 감성, 열정이 가장 심오한 인생의 정오라는 말처럼 사회의 각 분야에서 뜨거운 열정과 감사의 마음으로 봉사의 선봉에 서 있는 여성 지도자들, 그들의 관심과 애정이 있기에 우리 광명의 구석구석, 가정 가정의 행복한 수레바퀴가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김 정화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