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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소통과 공감의 하안남초, 대토론회

- 2015학년도 하안남 학교공동체 대토론회 개최 -

하안남초등학교(교장 오병우)에서는 201599() 하안남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행복한 학교교육을 위한 비전나누기를 주제로 하여 원탁토론의 방식으로 하안남 대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재와 미래가 행복한 학교 교육을 위한 비전 공유를 모토로 하여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교사가 함께 토론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토론회의 주제는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행복한 학교교육을 위한 비전 나누기라는 대주제를 바탕으로 세부주제에 대한 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개의 소주제를 설정하였다.

이에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분석한 결과에 따라 따돌림 없는 학교를 위해 배려심 키우기(인성교육)’안전한 학교, 즐거운 학교를 위한 노력이라는 두 가지의 소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실시하였다.

토론회는 교육과정 설명회가 끝난 후, 학부모 3, 학생 2, 교사 2명씩 이루어진 한 팀이 원형으로 앉아 총 6개의 팀이 토론을 진행하였다. 한 팀에 한 명의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되어 퍼실리테이터의 적절한 진행을 통해 서로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인해 각 팀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의견을 주로 제시하여 토론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토론에 참여한 모두가 동등하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팀에서 토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두 듣고 각 소주제에 적당한 하나의 의견을 팀 당 하나씩으로 수렴하였다.

각 팀의 대표 의견을 SNS를 사용하여 컴퓨터로 보내 강당 화면에 띄운 후, 팀에서 2명씩 자신의 팀 의견을 참여자 모두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토론은 마무리되었다.

이렇게 모든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들의 의견이 적용된 방식으로 진행된 하안남대토론회는 열띤 토론이 이뤄지는 대토론회 장이었다. 토론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가 모두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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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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