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 바닥교체 등 공사비 마련 숨통
- 임오경 “공교육 환경개선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기항공고 다목적 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에 37.93억원, 광명북고 체육관 전면보수에 25.67억원, 광문고 바닥교체에 3.95억원 등 총 67.55억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국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기항공고는 미세먼지, 악천후, 기상이변 등으로 학생들의 체육활동 학습권이 침해되고 있어 실내체육관 증축 사업이 필요하고, 광명북고 역시 체육관이 운동부와 여러 시민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어 유지보수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상황이다.
광문고는 바닥재의 마모, 균열, 변색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저해되고 있어 38실의 바닥교체를 진행하게 된다.
금번에 확보된 교육부 특별교부금 67.55억원은 2020년 이후 광명갑 지역 회차별 최대 지원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의원은 올해 5월에도 광남중 교실 환경개선에 12.88억원의 특별교부금 지원소식을 전한 바 있다.
임오경 의원은 “공교육강화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교 환경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