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는 마음까지 움츠러들게 만드는 10월29일12시 시민회관 전시실 앞이 활기찬 생동감으로 넘쳐흘렀다.
광명시새마을지회(지회장 김충숙)에서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순묵),부녀회(회장 김정진)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국수 나누기’를 진행한 것이다.
수고로움으로 마련한 기금과 시의 지원을 더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나상성 시의장,이병주,오윤배,김정호,이윤정,조희선 시의원,정은숙 새누리당 광명갑당협위원장,권태진 도의원도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맛있게 많이 드시기를 소망하였고 새마을 이사인 김영면 볼링협회 회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배식을 함께하며 수고로움을 다하였다.
광명시마을지회 김충숙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몸과 마음을 움츠러들게 하지만 우리 새마을의 봉사 열기를 막지는 못할 것이다. 한끼의 국수 나눔이지만 새마을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음식이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또 봉사의 선두에 서서 열정을 다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