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는 11월 17일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 및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 150명에게 겨울나기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우리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안정적인 정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심어주고자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 및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 광명경찰서보안 협력위원회가 함께 겨울나기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여 주었고 애로사항을 청취, 좀 더 나은 지원활동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경찰서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 의지를 단단하게 해준다. 앞으로도 관련단체가 협업하여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자’며 지속 관심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