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4월1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15일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을 시작으로 120일의 긴 여정의 막이 올랐다.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 판정을 받은 선거구에 대한 확정도 하지 않는 등 19대 국회가 국회로서의 직무유기를 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지만 어쨌든 경기는 시작되었다.
광명갑은 새정치민주연합의 현역의원인 2선의 백재현 의원에 맞설 내부의 경쟁자는 아직까지 없는 상황에서 새누리당은 현 당협위원장인 정은숙과 정성운,이정만,정재학이 내부경선을 거쳐야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정의당의 문현수, 무소속의 양순필이 도전의사를 보이고 있다.
후보등록 첫날인 15일 새누리당의 정성운,정재학과 무소속의 양순필이 후보등록을 하여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편 17일 새누리당의 이정만(전 대전고등검찰청 검사)도 후보등록을 하여 광명갑은 새누리당 후보들이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정성운
정재학
양순필
이정만
광명을은 양기대 광명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현역의원인 이언주 의원에 맞설 내부 경쟁자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현 당협위원장인 주대준과 이효선,심중식이 도전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15일 새누리당의 주대준, 정의당 이병렬이 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였다.
주대준
이병렬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등 갈수록 낮아지는 투표율과 무관심으로 국회의원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들은 입법,사법,행정의 3권 중 입법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사람들이기에 적극적인 선택으로 참다운 일꾼을 뽑아야 한다.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개지역구 들어가는 선거비용은
경기도 평균이 1억7천7백만원이다.(선거사무소 설치.유지비용은 선거비용으로 보지 않는다.)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곳이 여주.양평.가평 선거구로 2억2천5백만원,
가장 적게 들어가는 선거구가 안산단원을로 1억4천4백만원이다.
현재 52개 선거구×경기평균 1억7천7백만원=92억4백만원 즉 백억에 가까운 돈이 경기도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데 쓰여 지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전국 지역구와 비례를 더하면 엄청난 혈세가 국회의원들을 선출하는데 쓰여지게 되므로 국민들은 신중하고 적극적인 선택을 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