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직업 중 열악한 환경이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직업이 택시운전이다. 하지만 그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면서도 마음만은 항상 부자인 사람들이 있다. 바로 새마을 교통봉사대(대장 최영호)이다. 새마을지회에서 매주 어르신들에게 드릴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어르신들에게 배달해주는 사람들이 새마을 교통봉사대이다.
그밖에도 항상 봉사의 선두에 서서 수고로움을 다하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정기총회가 1월 13일(수) 16:30 새마을지회 회관에서 최영호 봉사대장과 김충숙 광명새마을지회장, 정순묵 광명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정진 광명새마을부녀회장, 고희숙.이일규 새마을이사와 교통봉사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2015년 한해동안 열심히 봉사한 회원들에게 시장,시의장,지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최영호 교통봉사대장은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도움을 줄 수도 있겠지만 베풀고 나누고 산다는 것만큼 마음에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일은 없다.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도움을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조금의 수고로움으로 다른 어려운 사람의 힘이 되어주는 새마을교통봉사대가 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