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긍정의 마인드로 보는 사람의 기분까지 즐겁게 만드는 정은숙 예비후보. “맨손으로 시작한 사업을 크게 성공시킨 경험을 살려 광명의 실물경제를 살리겠다. 바구니 경제의 주역인 엄마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생활이 공존하는 광명을 만들겠다” 면서 “정치는 바른 길을 걸어가며 시민을 대변하는 것이다. 시민의 권익을 위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존중하는 정치. 광명에 희망을 전파시키고 광명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가슴으로 말하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 고 출사표를 던진 광명갑의 정은숙 예비후보의 하루를 본다.
5시30분 기상하여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한다며 집을 나선다.
길을 걷다 쓰레기 치우는 아저씨를 만나 쓰레기도 주워주고 추운 날씨에도 항상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주는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한신아파트 앞에서 산악회 사람들과 만나 안전한 산행, 즐거운 산행이 되기 바란다는 인사를 하고 철산2동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한다.
다시 이동하여 이번에는 광명7동에서 출발하는 산악회 시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새벽부터 숨 막히는 일정을 소화하고 차안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는다. 이렇게 먹고 견딜 수 있을는지 걱정된다. 당연히 살이 빠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살빼려면 선거에 나가면 되겠다고 했더니 그렇잖아도 많이 빠졌다며 선거운동도 하고 건강해지고 얼마나 좋냐며 웃는다. ‘가히 긍정의 여왕이라 할만하다.’
사무실에서 아침 회의를 하고 선거에 관한 이벤트도 준비하는 어찌보면 편안한 시간이다.
골목골목을 빠르게 움직이고 시민들을 만나는데 자전거가 제일 좋다며 자전거를 타고 광명 4동부터 광명 7동까지 느긋하게 움직인다.
단체장 회의에 참석하고 점심 배식 봉사에 참석하여 봉사하고 점심을 간단하게 먹는다.
다시 사무실로 들어와 청년들과의 정치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투표의 중요성,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가에 대한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 시장으로 옮겨 상가를 돌며 인사를 한다. 바쁜 생활에 쳐다보지도 않는 시민도,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주는 시민도, 먹고 살기가 힘들다며 경제가 좋아져야 할텐데 걱정이다. 라는 시민도 있다.
전 국민의 간식 붕어빵으로 체력을 보충하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함께 걷는 정은숙 예비후보의 모습에서 정치인이 가져야 할 따뜻한 마음이 보이는 것 같다.
다시 광명사거리에서 지하철역 퇴근길 인사를 하고 주민센터 회의에 참석하고 저녁 식사가 있는 자리에서 인사를 하고 시민들과 소통을 하고 사무실에 들어오니 저녁 10시다.
선거 캠프 단체회의를 하고 나니 저녁 11시!
하루가 이렇게 길게 느껴져 보기는 오랜만인 것 같다. “최대한 많은 시간을 밖에서 보내며 각종 단체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고충을 직접 보고 듣고자 한다”는 정은숙 예비후보.
여성이지만 강인한 정신력과 열정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선거 사무실은 예비후보의 성격을 반영하듯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 아주 자유롭게 토론을 하고 긴박한 선거 상황임에도 여기가 선거 사무실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웃음이 넘치고 분위기가 밝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