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은 2016년 5월 31일 화요일 9시부터 17시까지 복지관 해피모아자원봉사단과 더불어 철산동 어르신 65명을 모시고 경기도 이천시로 효(孝)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의 “오감만족” 이라는 타이틀로 어르신 여가 및 문화지원을 위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은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호수 관람 및 산책을 시작으로 도니울농촌체험마을에서 자연과 함께 표고버섯수확과 쌀 찐빵 만들기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나들이에 참석한 이00(79세, 남)어르신은 “올해로 3년째 참여하는데 매년 이렇게 (철산)복지관과 지역의 도움으로 다양한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신선영 관장은 “나들이라는 의미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손꼽아 기다리는 소풍과도 같다. 우리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보내준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하였다.
금번 나들이는 올해 4년째 매년 후원에 동참하는 강남안과(원장 허준석), nb의원 광명철산점(원장 성용완), 문전성시(대표 홍재승)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올해부터 LetsRun ccc.광명지사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도 올해 처음 함께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들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 지원을 위해 동참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