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에 발 담그고 억새의 바다에 빠지다.
철산1동 단체원 야유회
호수의 모양이 우리나라 지도를 뒤집어 놓은 모양이라 김일성이 작전구상을 위해 주로 머물렀다는 김일성 별장이 있는 산정호수,
6만평의 억새밭이 늦가을의 은빛물결과 울긋불긋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인 전국 5대 억새 군락지인 명성산, 용이 승천 했다는 등룔폭포, 궁예의 전설이 깃든 자인사, 등 산 좋고 물 좋은 곳이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의 산정호수이다.
한해동안 철산1동의 궂은일을 도맡아 해온 철산1동의 단체원들이 그 동안의 수고로움을 날려 버리고 산정호수로 힐링의 길을 떠났다.
단체의 친목과 화합을 위하여 마련된 이 날 야유회는 철산1동의 직원들, 각 단체장, 단체원들이 하나로 마음을 합하여 내년은 지금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한 단합의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