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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식

“정확한 진상조사를 바탕으로한 피해자 보상 필요”

경기도의회 선감학원 진상조사 및 지원대책 마련 특별위원회725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경기창작센터에 있는 '선감역사관선감학원 희생자 묘역'을 방문하였다.

 

또한 선감학원 진상조사 및 지원대책 마련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달수 선감학원 진상조사 특위 위원장(더민주, 고양8)과 원미정(더민주, 안산8), 박옥분(더민주, 비례), 정윤경(더민주, 비례), 권태진(새누리, 광명1) 의원, 경기도 김현수 기획담당관 등이 참석하였다.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인 1942~1945년 부랑아 교화를 명분으로 안산시 선감도에 설립운영된 시설로 8~18세 아동청소년들을 강제로 입소시켜 노역폭행학대고문굶주림 등 인권유린을 자행한 수용소다. 해방 뒤 1946년 경기도로 관할권이 이관돼 1982년 시설이 폐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인권을 유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로 관할권이 이관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인권을 유린한 것에 대하여 경기도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진상을 규명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에 선감학원 진상조사 특위 위원들은 입을 모았다.

김달수 위원장은 선감학원 진상조사는 일제시대 뿐 아니라 해방 이후 경기도의 잘못된 역사부터 하나씩 바로 잡아가는 것으로써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며, 객관적인 자료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상조사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진 후 진상 규명을 통해 피해자 지원이 가능할 것이므로 특위에서는 정확한 진상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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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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