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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양기대 시장, 민관합동 시설물 안전점검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무원과 시민안전기동반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 민관 합동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병해 안전총괄과장의 주재로 안전교육 후 오전 9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촘촘한 그물망 점검을 위해, 관내 지역을 총 5개 권역으로 구분한 후 그 동안 시민들이 예찰 활동한 내용을 토대로 민간 전문가(기술사)가 현장을 면밀하게 점검을 했다. 또 공무원들은 제반사항과 문제점을 확인, 관련기관이나 해당부서에 전달할 내용을 꼼꼼히 기록하고, 전문가와 함께 인근 주민들에게 간단한 시설물 점검요령을 전달했다.

 

광명시는 이러한 점검 및 안전문화운동 활동을 통해, 사후 복구가 아닌 선제적인 안전예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시의 질을 높이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2015년 2월에 발족된 시민안전기동반은 2016년 6월까지 노후주택, 옹벽 및 사면, 도로시설, 전신주 등 423건의 시설물을 지적해 관리주체의 안전조치를 이끌어 내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온 몸이 땀으로 젖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행한 오늘 활동을 통해 우리가 흘리는 땀방울이 시민의 안전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밀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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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우리”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식 개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월 1일(금) 오후 5시 30분,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5 광명시–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지난해 랴오청시를 방문했던 광명시 청소년들이 1년 만에 다시 교류 친구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광명시 청소년 20명과 랴오청시 청소년 20명이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년 이상 청소년 교류를 이어온 우호도시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을 방문했고, 올해는 동일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하면서 상호방문 형식의 교류가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랴오청시 교육체육국 및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참석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의 우정이 양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연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식은 1부 공식 환영식과 2부 문화공연 및 연회로 구성되었으며, 양국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과 환영 영상, 기념품 교환 등 다채로운 순서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교류단은 ‘위드메이트(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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