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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나도 의원이다.

국회 탐방하여 모의국회토론과 견학

지난 813일에 시민제안프로젝트 민주시민교육 나도 의원이다학생들과 학부모, 광명교육지원청 해오름 의회학교 학생들 70여명이 국회의사당 탐방을 했다. 이번 탐방은 국회의사당을 둘러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모의국회토론과 견학을 함께 진행하였다.

먼저 국회의사당에 도착하여 세미나실에서 모의국회토론인 '사형제도에 대한 찬반토론'을 하였다. 학생들의 주도로 이루어진 토론은 사형제도에 찬성하는 모둠과 반대하는 모둠으로 나눠 토론을 벌였다. 토론이 끝나고 중립의견을 가진 아이들로 구성된 모둠이 배심원이 되어 최종 투표를 했다.

사형제도는 인권의 문제이며 범죄자의 인권도 중요하다는 의견과 흉악범죄를 막기 위해 사형제도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 등 여러 가지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배심원들은 사형제도를 폐지하자는 쪽에 손을 들어주었다.

점심을 먹은 뒤 국회의원실이 있는 곳을 둘러보고 광명시 을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언주 의원 사무실에 들어가 보았다. 그리고 국회본회의장에 들어가 국회의사당의 역사와 기능, 국회의원이 하는 일 들을 설명 듣고 국회동산과 헌정기념관에 갔다.

국회의원은 법을 제정하며 행정부를 견제하고 예산을 심의하는 일을 한다. 국민의 삶과 매우 밀접한 일을 결정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이러한 일들에 관심을 갖도록 교육하고 체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주시민교육이 토론과 체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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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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