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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나도 의원이다.(2)

박승원 도의원, 조화영 시의원과 함께 한 민주시민교육

지난 924일에 평생학습원 406호와 B01호에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는 청소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나도 의원이다''를 진행했다. .고등학생들은 박승원 경기도의원과, 초등학생들은 조화영 광명시의원과 함께 했다. 이 날은 토론활동으로 배우는 즐거운 민주시민교육으로 학생들이 진행을 맡으며 토론주체로 참여하였다.

조화영 광명시의원은 초등학생들에게 학교생활과 정치를 연관 지어 들려주며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정치 이야기를 쉽게 풀어주었다. 학교 학생회 활동과 정치활동에 관해 설명하고 질문하며 생활 속에서의 정치 참여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중학생들은 박승원 경기도의원과 학교자치조례, 학생인권과 교권존중, 야간자율학습폐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다소 어려운 내용이었으나 박승원 경기도의원의 설명으로 차근차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생들은 활발하게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어렵게 꺼내는 말 속에 학교현장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었다.

학생들은 학급자치회의 시간이 있으나 그 시간에 청소를 한다, 학생인권이라는 말이 매우 생소하다, 학교자치라는 말도 거의 들은 적이 없다, 우리들의 의견이 학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야간자율학습폐지도 무조건 폐지를 하게 되면 학교 끝나고 학원으로 가게 될 것이니 대책을 마련하고 나서 폐지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학원으로 가거나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거나 학교에 남아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있다.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

토론을 마친 학생들은 자신들의 바람을 담은 피켓을 만들어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알리는 행동실천을 했다. “우리들의 의견을 들어주세요. 학생인권 존중, 학교자치조례 제정, 야간자율학습폐지라는 피켓을 들고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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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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