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동네이야기

청정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자.

광명시새마을, 하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 에너지절약이라는 단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의 문제가 되었다.

에너지정책에서 원자력은 화석 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지구온난화가 심화돼 가고 국제유가의 불안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장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을 여겨졌으나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겪으면서 단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절대 안전의 영역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에너지 수급을 위해 발전원을 무한정 늘릴 수 없다는 사실에 에너지 정책은 최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적은 에너지로 큰 효율을 낼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초점이 효율과 절약에 맞춰지기 시작했다.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지회장 김충숙)와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부녀회(회장 정순묵.김정진)에서도 미래세대에게 청정한 환경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2017. 8. 7() 오후5시부터 광명4거리역에서 새마을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연일 이상 고온현상에 따른 무더위로 인한 전력난 예방을 위해 범국민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전개하여 전력부족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에너지절약문화 정착에 새마을가족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광명사거리 역 앞에서 오가는 시민들에게 노타이 쿨맵시 착용하기, 4층 이하 엘리베이터 사용자제, 상가 개문영업 안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플러그 뽑기, 실내온도 26도이상 유지하기 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시에서 제작한 일회용 밴드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한자녀 더갖기운동 캠페인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광명동굴로 구경 오도록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였다.

 

김충숙 지회장과 정순묵.김정진 지역.부녀회장은 입을 모아시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서 조금이라도 아껴 청정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다시 만난 우리”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식 개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월 1일(금) 오후 5시 30분,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5 광명시–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지난해 랴오청시를 방문했던 광명시 청소년들이 1년 만에 다시 교류 친구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광명시 청소년 20명과 랴오청시 청소년 20명이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년 이상 청소년 교류를 이어온 우호도시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을 방문했고, 올해는 동일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하면서 상호방문 형식의 교류가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랴오청시 교육체육국 및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참석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의 우정이 양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연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식은 1부 공식 환영식과 2부 문화공연 및 연회로 구성되었으며, 양국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과 환영 영상, 기념품 교환 등 다채로운 순서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교류단은 ‘위드메이트(With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