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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경기도의 장인들이 광명에서 축제를 열었다.

2017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

경기도의 장인들이 모여 한바탕 축제의 마당을 열었다.

2017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가 201798()오후2:00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 56명의 무형문화재와 전수조교, 양기대 시장, 백재현,이언주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윤화섭,권태진,정대운,김성태 도의원, 나상성,고순희,김익찬,김기춘,안성환,이길숙 시의원, 안성근 문화원장, 김유종 예총회장, 이병익 광명농협조합장, 이영희 민주평통광명협의회장, 김순자 광명적십자회장,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이강우 광명새마을금고이사장 등, 내빈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광명농악의 신명나는 자리걷이와 경기고깔소고춤의 식전행사에 이어 고양시의 상여.회다지소리와 서도소리 초청공연으로 시작된 2017경기도무형문화재대축제는 오는 10일까지 3일에 걸친 축제기간 동안 38개 무형문화재 기능종목의 장인들이 제작한 나전칠기장,불화장 등, 50여 부문의 작품 전시와 함께 27개의 예능종목 보유자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현장에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조교들이 관람객들에게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임웅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전통예술은 민족의 삶과 정서, 혼이 깃든 문화유산이다.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훌륭한 문화유산이 있기에 오늘이 있고 미래가 숨을 쉰다. 경기도에는 65개 종목, 56명의 기능보유자가 매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 사업을 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입체화하여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는 1999년 우리의 무형문화재를 연구,발전,육성하여 전승 보존하고 전승문화재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1987년 지정을 시작으로 65개 종목에 기능 38개 종목과 예능27개 종목, 56명의 보유자가 무형문화재의 전승을 위한 체계적인 전수교육과 다양한 작품전시 및 공연 강습으로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 2017 경기도 무형문화제 대축제는 기능보유자들의 작품 할인판매와 푸짐한 경품추첨 이벤트, 다양한 체험부스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문화적 갈증을 느끼는 광명시민들에게 경기도의 대표적 기능과 예능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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