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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행사안내

구름산 예술제 막이 오르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지역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한다.

[‘예술거리로 나가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7919()부터 930()까지 지역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공연과 전시를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켜 줄 27회 구름산 예술제개막식이 919() 19:00~20:40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었다.

  

한국예총 광명지회(지회장 김유종)가 주관하는 제27회 구름산예술제 개막식에는 양기대 시장, 이병주 시의장, 권태진.정대운.박승원.김성태 도의원, 나상성.오윤배.김익찬.김기춘.안성환.조화영.이길숙 시의원, 유상기 한국예총 광명지회 자문위원장, 심중식 자유한국당 광명을지역위원장, 안성근 문화원장, 이영희 광명민주평통회장, 김경표 경기평생교육진흥원장, 이효선 전)시장, 임웅수 광명시립농악단장과 한국예총 광명지회 지부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예술제 개막을 축하하였다.

 

원로 개그맨이자 시인인 손철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예술서예&무용 퍼포먼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 바리톤 정원영이 정보라의 피아노 반주로 멋진 성악, 13~14세의 5인조 소녀그룹인 댄스가수 포르테의 공연에 이어 가수 해바라기가 나와 객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김유종 한국예총 광명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아침 저녁으로 옷깃을 여미게 하는 청명한 가을을 맞았습니다. 구름산 예술제는 199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7회를 맞는 광명예총이 주관하는 예술문화행사 중 가장 큰 광명시 종합예술문화축제입니다. 이번 축제는 시예산으로 구성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도의원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예술은 그 시대의 정신이며, 거울입니다. 세상이 인간의 욕망으로 사회가 어지럽고 각박할수록 우리 예술의 혼은 영원히 시민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예술인들이 아름다운 빛으로 시민들에게 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광명예총 예술인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예술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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