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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철산리 두레농악’ 경기도우수민속예술보존단체 지원대상 선정

광명문화원․광명농악보존회, 제21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우수상 수상

광명문화원(원장 안성근)이 광명농악보존회 회원들과 함께 출전한 제21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철산리 두레농악으로 우수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김포문화원이 주관한 제21회 경기도민속예술제는 지난 922()~22() 양일간 김포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 내 30개 시군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를 갖고 참가하여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 민속문화의 발굴과 전승, 보존을 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명문화원은 광명농악보존회와 연계하여 임웅수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보유자의 지도하에 8월부터 열심히 준비한 끝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상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18년 경기도우수민속예술보존단체 지원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23() 열네 번째로 경연에 참가한 광명문화원(광명농악보존회)팀은 탄탄한 기획력과 뛰어난 구성을 바탕으로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철산리 두레농악450여년 전부터 광명시 소하리, 철산리, 학온동 지역에서 단오, 칠석, 백중 등 주로 농사일에 많이 쓰여 졌으며 그 외에도 정월대보름, 추석, 설날을 기준으로 마을을 돌며 지신을 밟고 마을의 안녕과 국태민안을 빌었던 전통 민속놀이이다.

 

한편, 연습과 출전을 주관한 광명문화원 안성근 원장은 광명농악보존회 회원들이 땀 흘려 연습하고 제 기량을 보여준 끝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광명시의 우수한 민속놀이 발굴과 보존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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