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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소방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90대 할머니 살려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지난 126일 오후 광명동 한의원에서 갑자기 쓰러진 90대 할머니를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출동했던 대원들은 광명119안전센터의 소방경 석봉선, 소방장 김영민, 소방장 박현규, 소방교 김경덕, 소방교 김용국 5명이다.

 

심정지 상황,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실시 중

상황실의 지령을 받고 구급차(소방교 김경덕, 김용국)는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2층 한의원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이 누워있는 환자를 발견, 한의사가 심폐소생술을 실시중이였다. 대원들은 교대로 가슴압박과 산소를 투여하였고, 심실세동이 관찰되어 제세동기로 전기충격을 주웠다

이어 펌뷸런스(소방경 석봉선, 소방장 김영민, 소방장 박현규)가 현장지원으로 도착,

교대로 가슴압박을 실시하고 산소투여를 하였다. 또 다시 심실세동이 관찰되어 전기충격과 아이겔을 삽입하는 등 전문 심장구조술을 시행하였다.

현장은 11초를 다투는 긴장의 연속이였다

 

그 결과 신고시각 11분만에 의식이 없던 환자의 맥박이 확인되는 등 자발순환회복이 되었고 병원으로 옮겨진 환자는 치료를 받은 뒤 열흘만에 정상적으로 퇴원하였다.

 

석봉선 광명119안전센터장은 시간이 조금만 지체됐다면 귀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 대원덜의 침착한 대처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내 손으로 이루는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은 누구나가 할 수 있으니 심폐소생술 교육을 꼭 받아 생명을 지켰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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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우리”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식 개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월 1일(금) 오후 5시 30분,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5 광명시–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지난해 랴오청시를 방문했던 광명시 청소년들이 1년 만에 다시 교류 친구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광명시 청소년 20명과 랴오청시 청소년 20명이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년 이상 청소년 교류를 이어온 우호도시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을 방문했고, 올해는 동일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하면서 상호방문 형식의 교류가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랴오청시 교육체육국 및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참석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의 우정이 양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연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식은 1부 공식 환영식과 2부 문화공연 및 연회로 구성되었으며, 양국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과 환영 영상, 기념품 교환 등 다채로운 순서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교류단은 ‘위드메이트(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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