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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짧은 생을 살았지만 영원히 기억되는 기형도

기형도 29주기 추모행사

29년의 짧은 생을 살았고 유고시집 입 속의 검은 잎이라는 단 한권의 시집을 출판했지만 한국 문학계의 큰 획을 그은 시인 기형도!

 

광명시는 기형도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광명시민들에게 문화적 향수를 적셔주기 위해 2017년 기형도문학관을 개관했다.

 

20183월 10() 14:00 기형도문학관에서 기형도 29주기 추모행사가 열렸다.

 

기형도 시인의 누나인 기향도 기형도문학관 명예관장과 지방선거출마예상자들, 기형도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이날 추모행사는 운산고학생들의 기형도 프로젝트 발표, 유희경 시인의 사회로 유성호 문학평론가와 나희덕 시인의 문학대담, 황인숙,나희덕,박준 시인의 시 낭독,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현악4중주의 클래식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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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3대가 함께하는‘자원봉사 명문가’ 2가족 선정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3대(代)가 모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2가족을 ‘광명시 자원봉사 명문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원봉사 명문가’는 조부모와 부모, 자녀 등 3대(代)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정을 말한다. 이번사업은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중심의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나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선정된 가족들은 복지시설, 경로당, 지역축제 등 다양한 현장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자원봉사 명문가로 선정된 김순자 봉사자 가족들은 “봉사는 우리 가족이 함께 성장해 온 삶의 한 부분이자 가장 큰 자부심”이라며, “서로의 손을 맞잡고 이웃을 돕는 과정에서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가 더 깊어졌다.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명문가로 선정된 오정옥 봉사자 가족들은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가 가족 모두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며, “세대가 함께 나눔의 길을 걸으며 봉사의 의마와 보람을 새롭게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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