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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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밥으로 통하는 캠페인’2탄

할머니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궁중 떡볶이

이 세상에는 빨간 떡볶이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매운 떡볶이에 지쳐있는 청소년 여러분!! 떡볶이는 먹고 싶지만 매워서 잘 못 먹었던 아이들!! 특급 비법이 담겨있는 고급스럽고 안 매운 궁중 떡볶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2인분 기준)
재료: 떡볶이 떡 500g, 소고기 200g, 양파 1/2개, 피망 1/2개, 당근 10/1개, 대파 1대, 물 1컵
양념: 간장 3.5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2/3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깨소금 약간


1. 각종 야채와 고기를 정성스레 손질합니다.


소영: 고기! 고기 좋아요!
할머니: 고기도 꼭 있어야지. 소영이는 고기를 제일 좋아하지?
소영: 맞아요. 그런데 먹을 시간이 없어요...
* 할머니의 꿀팁 1: 대파는 어슷썰기, 그 외 재료는 채썰기를 사용하렴! 그렇게 해야 요리가 보기 좋단다~


2. 손질한 재료들을 팬에 볶습니다.


가현: 소영이랑 저는 저녁에 독서실 갔다 오면 그냥 라면 끓여먹거든요.
할머니: 아이고, 그럼 안되지! 공부도 중요하지만, 몸부터 챙겨야 하는거야.

* 할머니의 꿀팁 2: 소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면 된단다. 여기에 버섯을 넣어도 좋지~ 버섯이 산에서 나는 고기라잖니? 아, 꼭 중불로 볶아야 해! 너무 센 불로 볶으면, 육즙이 빠져나가거든.


3. 손질한 재료에 물을 넣고 끓입니다.


가현: 와, 색이 정말 예뻐요!
할머니: 예쁘지? 색색깔의 채소가 그렇게 몸에 좋다고 하더라.
소영: 보기에도 좋구요!

* 할머니의 꿀팁 3: 이제는 무조건 센 불! 그래야 불맛이 배거든.


4. 재료와 양념을 더 넣고, 국물이 졸아들 때까지 5분간 볶습니다.


소영: 헉, 양이 너무 많은 거 아니에요?
할머니: 아니야, 모두 나눠먹을 거니 푸짐하게 해야지.
가현: 세상 모든 할머니들은 손이 참 커요.

* 할머니의 꿀팁 4: 우리는 떡을 미리 불려뒀지만, 혹시 너희가 집에서 냉동 떡을 사용할 때는, 끓는 물에 미리 데치렴!


5.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 할머니의 꿀팁 5: 직접 해서 혼자 먹는 것도 좋지만,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께 해 드리면 더욱 좋단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전해드리는 할머니들의 레시피 - 밥상휘게 같이할레♥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 기자단 연재 시리즈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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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이하 ‘놀탄’)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월간 진행된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환경플랫폼이다.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광명·안산·성남을 잇는 환경거버넌스 구축과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놀탄크루 기후학교, 놀탄컨퍼런스, 패밀리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가 열렸다. 놀탄은 3개 도시의 청소년기관·복지관·학교 등 7개 기관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으로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경기도·광명시·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했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놀탄은 강력한 연대의 힘을 기반으로 올해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를 모색했다”며 “오늘 보고회는 끝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출발선이고 연대는 계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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