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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2018 충현초등학교 혁신학교 종합평가 컨퍼런스

소통(疏通)을 넘어 대통(大通)으로

충현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0월 15일(월)에 혁신학교 8년차를 맞이하여, 혁신학교 종합평가 성장나눔 컨퍼런스를 실시하였다. 관내의 혁신학교 및 혁신공감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여 실시한 이번 컨퍼런스는 교실개방과 성장나눔의 날 운영을 통해 개방과 공유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 혁신학교 네트워크와의 연대를 통해 지역의 선생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1,2,3부 컨퍼런스를 준비하였다.


『1부. 함께하는 라디오 ‘충현 캠프’』
1부 순서는 컨퍼런스에 오신 선생님들이 충현초에 대해 실제로 궁금해 하시는 점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기 위하여, 라디오에서 사연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것을 모방하여 구성을 하였다. 총 3명의 선생님께서 궁금 사연을 미리 보내주셨고, 사연의 내용은 ‘의사결정시스템이 궁금해요’, ‘따뜻한 학교 만들기 활동이 궁금해요’, ‘컨퍼런스 주제 선정 과정이 궁금해요’ 등이었다. 미리 사연을 접수하여 소개함으로써 정말 궁금해 하시는 충현초의 모습에 대해 깊이 있게 알려 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2부. 서로 通하는 이야기(疏通)』
2부 순서는 분임별 컨퍼런스로 진행되었으며, 2가지 토의 주제를 4개의 분임에서 각각 토의를 하였다. 1,2분임의 토의 주제는 ‘관리자나 구성원이 바뀌더라도, 학교의 문화나 분위기를 계속 유지시킬 수 있는 것인가?’ 이고, 3,4분임의 토의 주제는 ‘자기 욕구에만 충실한 아이. 교사는 어떻게 만날까?’ 였다. 2가지 주제 모두 충현초의 고민을 넘어선 모든 학교의 고민이기 때문에 참석하신 선생님들 모두 적극적으로 토의에 참여할 수 있었다.

                                

『3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3부 순서는 오늘 참석하신 250여명의 선생님들이 오늘의 컨퍼런스를 통해 어떤 점을 느끼셨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토크 콘서트의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많은 선생님들께서 구성원간의 ‘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씀 하셨으며, 결국 학교 민주주의는 구성원들이 주체가 되어 민주적인 시스템 및 문화를 구축하여야 한다는 것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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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이하 ‘놀탄’)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월간 진행된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환경플랫폼이다.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광명·안산·성남을 잇는 환경거버넌스 구축과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놀탄크루 기후학교, 놀탄컨퍼런스, 패밀리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가 열렸다. 놀탄은 3개 도시의 청소년기관·복지관·학교 등 7개 기관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으로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경기도·광명시·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했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놀탄은 강력한 연대의 힘을 기반으로 올해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를 모색했다”며 “오늘 보고회는 끝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출발선이고 연대는 계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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