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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민주시민교육 “삼라만상 프로젝트” 참여로 배우고, 실천하고

내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

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은 지역주민들의 일상 안에서 민주주의 실천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 나와 만나는 일상의 민주주의 실천’ “삼라만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9 ·군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라만상 프로젝트는 그룹별 집중교육과 지역주민 일반강좌로 구성되어있다.

 

그룹별 집중교육은 중·장년층, 시니어 그룹으로 나뉘어 약 60여 명이 총 3기에 걸쳐 삼라만상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철산복지관의 대표 리더그룹인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이 6월에 첫 번째로 수료하였고, 철산시니어대학 총학생회 임원이 2기에 참여하여 총 36명이 수료하였다.

 

삼라만상 프로젝트 2기 교육은 광명시 이해교육 2회기, 광명시 역사투어 1회기, 민주시민교육 2회기로 구성되었다. 마지막 민주시민교육에서는 경기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서원희 대표가 존경받는 노년기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존경스러운 노인 사례와 실천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별히 광명시의 존경스러운 노인 사례로 마부위침학당 강신재 회장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여 지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부위침학당은 강신재 회장이 2015년부터 학교를 다니지 못했던 어르신,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에게 검정고시 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학당을 운영하게 된 계기부터 앞으로의 꿈을 전하며 참여 어르신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었다.

 

지난 6~7월에 진행된 삼라만상 프로젝트” 2기에 참여한 철산시니어대학 이OO 어르신은 교육을 들으면서 공감 가는 내용도 있고,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기도 하여 무척 좋았다. 이 프로젝트 참여 이후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보는 계기를 만들어보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삼라만상 프로젝트지역주민 일반강좌는 민주시민교육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 9월 셋째 주 금요일에 민주시민교육 열린강좌가 열리며, 유선 또는 내방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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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봉사로 빛나는 1인 가구, 함께 만든 연잎밥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지난 1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연잎밥을 만들어, 장애인 생활시설인 광명 사랑의 집에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협동조합 담다’의 재능기부와 광명시 시립어린이집 원장, 광명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연잎밥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며,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매우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외롭지 않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잎밥 하나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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