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철산대교 인근에서 8월4일 18시 50분쯤 50대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8월4일 18시 50쯤 안양천 철산대교 인근에 사람처럼 보이는 물체가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18시 56분경 광명소방서 구조대, 구급차2대, 지휘차, 조사차, 펌프차 등 17명이 현장에 출동하여 50대로 남자로 추정되는 변사 1구를 경찰에 인계 하였다고 밝혔다.
변사자는 암환자로 전날 퇴원했으며, 4일 지인에게 자살암시 문자를 보내 13시 40분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