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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청소년 33인, 러시아 항일유적 역사 탐방

광명시는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관내 청소년 33명과 함께 34일의 일정으로 역사학자 진로직업체험 및 항일유적 역사 탐방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다.

 

광명시 33인 청소년, 역사학자 진로직업체험 및 항일유적역사탐방은 광명시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짐으로써 미래를 준비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월 참가자를 모집, 면접을 통해 중학생 23, 고등학생 10명 총33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이번 탐방을 준비해 왔다. 청소년들은 러시아 하바롭스크와 연해주 지역(우수리스크, 블라디보스토크)을 방문, 독립 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예정이다.

 

블라디보스톡 고려사범학교, 독립문터,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비, 한인 최초마을 지신허 마을, 이상설 유허비, 발해성터, 고려인 문화센터, 대한국민의회 터, 신한촌 기념비, 발해성터, 고려인 박물관 등을 방문해 그 당시 치열했던 독립 운동가들의 삶과 이민족이라는 칭호로 소련의(현 러시아) 박해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고려인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러시아 항일독립 투쟁지 역사탐방을 통해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를 잘 준비하는 광명시 청소년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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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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