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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민·관 사회복지 모여 복지정책을 디자인하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중장기 복지정책 제안

광명시(시장 박승원)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년 중장기 발전계획 복지분야 정책 수립을 위한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실효성 있는 광명시 복지정책 수립을 위해 복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실무자들의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실무분과 민·관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 앞서 광명시 2030중장기 발전계획 정책 설명과 제4(2019~2022) 광명시지역사회보장계획 의견조사 보고가 있었다.

 

2부에서는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참여자들을 아동·청소년, 여성·보육, 장애인, 건강·보호안전, 기획총괄, 지역복지 등 7개 분과로 나누어 토론을 했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다문화가정 맞춤형 지원 여성 안심도시 구현 건강시민을 위한 건강걷기 지역화폐 지급 공동체 기반 정신건강돌봄 확대 광명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지원 광명시 뉴스타트 설립 아동친화 놀세권 특화지역 조성 공공시설물 인권영향평가 강화 안심광명 스마트 도시 장애인 스포츠 바우처 확대 민간위탁 개선을 통한 서비스 향상 2청사 복지타운 건립 등 총 12개이다.

 

·관 사회복지 종사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정책에 대해 대토론회를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미래 광명의 복지 정책 수립과 민선7기 공약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의 실질적 추진력 강화를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방향으로 의견을 도출, 정책을 제안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민이 차별없이, 소외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누릴 수 있는 복지를 만들어가는데 복지현장에서 열심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오늘 이 자리는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복지현장의 능동적인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복지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발전적인 제안이 2030중장기 발전계획 최종안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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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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