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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엄마 품 같은 따뜻한 고향으로 우리는 하나!

정읍향우회, 한마음 단합대회

올해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하다는 태풍 하기비스가 다행이도 우리나라를 비켜간 하늘은 시골을 고향으로 둔 사람들의 안도한 마음처럼 맑고 푸르른 10월의 두 번째 주말.

광명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실천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정을 나누며 기쁨과 슬픔을 공유하는 정읍향우회(회장 김동선)

 

정읍향우회가 따뜻한 정을 함께 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자 20191013() 10:00 SK도돌이주유소 뒤 잔디광장에서 많은 향인들과 고창,부안 등의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향우회 한마음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박승원 시장, 조미수 시의장, 김영준,유근식 도의원, 이형덕,박성민,제창록 시의원, 양기대 전)시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고향의 정을 나누는 향우회원들을 축하했다.

 

푸짐한 선물이 준비된 가운데 향인들은 청팀,백팀으로 나뉘어 족구와 피구를 하며 모처럼 마음껏 웃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또 직접 만들은 맛있는 음식과 한잔 술에 고향의 정취를 담아 다양한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김동선 향우회장은 향우회가 나날이 발전하여 다음에는 장소를 더 넓은 곳으로 잡아야 할 것 같다면서 항상 애정을 가지고 참여해주는 향인들이 너무 고맙다. 또 오늘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준 향인, 먹거리를 만드느라 고생한 향인, 준비를 위해 고생한 운영진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지금처럼 변치 않고 서로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는 정읍향우회가 되자고 했다.

 

우리나라 제일이라는 내장산의 아름다운 단풍이 절경을 자랑하고, 현존 최고의 백제가요인 정읍사의 고장이자 황토현동학농민혁명이라는 순수한 농민의 개혁혁명운동의 발상지인 정읍을 고향으로 둔 향인들답게 이날 행사는 시종일관 재치와 웃음이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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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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