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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양기대 전)시장, 2019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대상’수상

​‘나눔의 집’ 홍보대사로 위안부 피해할머니 지원 공로 인정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117,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봉사연합회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시상식에서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양기대 전 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의 거주시설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홍보대사를 맡으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적나눔 분야수상자로 선정됐다.

 

양 전 시장은 시장 재임 8년 동안 광명동굴 앞 평화의 소녀상 건립, 광명동굴 수입금 1% 나눔의 집 기부, 위안부 피해 할머니 광명시 초청 사업, 평화의 소녀상 청소년 지킴이 발족 및 꽃밭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해왔다.

특히 이용수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프랑스 하원 증언과 위안부 피해할머니들의 노벨평화상 추진 등을 통해 일본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양기대 전 시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을 풀어달라고 하신 말씀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눔, 다함께 그늘진 사회 구석구석에 밝은 빛을이란 주제로 한 2019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총 853건이 접수돼 개인 8명과 1개 단체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사회봉사연합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은 국민추천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큰 기관이나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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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봉사로 빛나는 1인 가구, 함께 만든 연잎밥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지난 1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연잎밥을 만들어, 장애인 생활시설인 광명 사랑의 집에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협동조합 담다’의 재능기부와 광명시 시립어린이집 원장, 광명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연잎밥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며,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매우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외롭지 않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잎밥 하나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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