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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아이와 맘 편한 가족사진전 열어

11.30.~12.2. 아이와 맘 편한 가족사진전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30일부터 122일까지 3일간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아이와 맘 편한 가족사진전을 개최한다.

 

가족사진전은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 출산을 극복하고자 마련됐으며 80여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시는 지난 9월 사진전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했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1019, 20일 이틀 동안 광명시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협조로 시민체육관 잔디광장과 안터 생태공원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촬영에 참가한 한 시민은 “9명이 되는 대가족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즐겁게 촬영했으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참가하고 싶다. 행복한 우리가족의 사진을 보고 전시회에 온 시민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가족사진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을 통해서 임신과 출산, 양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광명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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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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