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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시민들과 현장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

민선7기 박승원 시장, 시정방향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요 현장 및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현장 소통시스템 구축,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

현장소통 행정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우리동네 시장실이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승원 광명시장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하루 동안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광명1학온동 광명2소하2광명3소하1광명4하안4광명5하안3광명6하안212개 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했으며 내년에 6개 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시장실이 열리는 날이면 박승원 광명시장은 각 동에서 분주한 하루를 보낸다. 아침 일찍부터 동장으로부터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지역현안 관련 현장 방문, 학교 방문, 취약계층 가정방문, 경로당 방문, 주민들과의 대화 등 주민 한사람이라도 더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바삐 움직인다.

 

시민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첫 번째 열린 광명1동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박승원 시장은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 줍는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박 시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주머니가 많은 조끼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주머니가 달린 조끼를 지급했다.

 

학온동에서는 한 어르신이 보건소와 거리가 멀고 노인인구가 많은 학온동 특성상 출장 독감예방접종을 요청했으며 이를 반영해 보건소에서 출장 예방접종을 완료하기도 했다.

 

또한 광명2동 경로당 식탁, 의자 교체와 광명3동 빛고을 경로당 김치냉장고 교체 의견을 반영해 즉시 조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박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을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굵직한 민원도 있지만 대부분이 현장에서 일반 시민들에게서 들을 수 있는 생활불편 민원이다. 민원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다 보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광명을 만들 수 있을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열 두번의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어 109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이중 82건을 처리했다. 도로보수, 주차단속, 교통, 도시재생 관련 민원이 많았으며 시는 시민이 제안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 불편 해소 위해 현장 곳곳 방문

광명3동에서 박 시장은 광명2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 아래 돌출된 철구조물이 미관을 해치고 있는 것을 보고 벽화로 꾸밀 것을 지시했다. 또한 목감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고수부지에 꽃길을 조성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학온동에서는 노리실마을 광명·수원 고속도로 교각 밑을 방문해 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위한 다목적 운동장 설치를 지시하고 노인정 옆 게이트볼장을 둘러보고 노후된 시설물 교체를 지시했다.

 

소하2동에서는 52사단 군부대 주변 단독필지 40동 마을 주변을 방문해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책을 함께 고민했다. 이밖에도 메모리얼파크, 광명전통시장,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 어린이공원 등 관내 곳곳을 찾아 시민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1년여간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민생현장을 두루두루 살피고 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기뻤다.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해드리고, 좋아하시는 시민들을 보면 나도 행복하다앞으로도 시민들 곁으로 찾아가 시민들과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행보는 2020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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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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