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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시새마을회, 생명살림 국민운동으로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심기운동

광명시새마을회(회장 장용성)에서는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광명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맹수.김정진)의 동지역.부녀회 회장단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5.17.() 광명시 가학동 847-48번지의 휴경지에 생명살림 국민운동으로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먹는 하마,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했다.

 

시새마을회는 이산화탄소(CO2)가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심각한 생명위기의 주요 원인임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저감 대책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케나프 심기운동을 추진했다.

 

환경부에 의하면 케나프(KENAF)는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상수리나무에 비해 10배 수준이고, 또한 미세먼지 흡수에도 탁월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가공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특히 오늘 씨앗을 파종한 공한지는 무분별한 경작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들이 버려져 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의 1() 2() 3() 운동과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실천할 범국민운동으로 생명살림운동의 케나프심기를 실시하여 이산화탄소 저감과 공기정화는 물론 도시미관 개선에도 일조를 하였다.

 

아울러 케나프는 온도가 섭씨 15이상, 강수량이 연간 600mm이상이면 토질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1년생 초본으로, 세계 3대 섬유작물로 분류되며, 미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아, 베트남 등에서는 석탄을 대체하는 친환경 연료, 사료, 카펫트, 밧줄, 종이, 화장품 원료, 거름 등으로 국가차원에서 산업화에 활용하고 있어 향후 부가가치 사업으로도 전망이 밝다.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광명시새마을부녀회 김맹수.김정진 회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공한지 개간과 씨앗파종에 땀 흘려 동참해준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소규모의 케나프 심기운동을 실시하였으나 앞으로 지속적이며 대대적인 사업으로 곳곳의 공한지에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니 생명살림운동을 비롯한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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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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