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9.2℃
  • 서울 4.2℃
  • 흐림대전 9.3℃
  • 흐림대구 7.2℃
  • 흐림울산 10.3℃
  • 흐림광주 9.9℃
  • 흐림부산 11.0℃
  • 흐림고창 9.8℃
  • 구름조금제주 16.9℃
  • 흐림강화 5.7℃
  • 흐림보은 6.2℃
  • 흐림금산 8.2℃
  • 구름많음강진군 10.9℃
  • 흐림경주시 8.5℃
  • 구름많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문화

코로나 19 거리 버스킹 ‘모이지 마세요. 듣기만 하세요.’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진정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본적으로 밀집을 제한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공연, 예술계에도 큰 파장을 몰고 왔다.


이러한 상황은 지명도가 높지 않은 지역의 예술가들에게는 더욱 고충이 가중되는 상황인 것이다. 광명문화재단과 한국예총광명지회에서는 예술인들의 고충을 대변하기 위해 공동으로 준비한 코로나19 거리 버스킹 모이지 마세요. 듣기만 하세요.624()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 앞에서 공연하였다


현재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많은 예술인들은 무대가 사라지고, 대관도 모두 중단된 상황이 올해까지 지속되지 않을지, 위축된 관객들의 심리가 언제 회복이 될지 걱정하는 소리가 많다.


김유종 한국예총광명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분야 중 하나가 문화예술계이다. 사람들이 모일 수 없다보니 공연과 전시는 물론 강연까지 모두 취소되어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생계에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게 힘내라는 응원과 함께 문화향유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제공하는 일이 또한 건강하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201~4월 사이 한국예총에서 조사한 통계에는 코로나19사태로 취소. 연기된 현장예술행사는 전국적으로 2,500여건으로 피해 금액은 523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코로나19는 공연, 전시 등에 종사하는 현장예술인들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술인 복지적 측면의 지원과 함께 예술인 스스로가 지속가능한 창작환경을 조성 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공연에 이어 626() 오후6시 크로앙스 앞에서 코로나 19 거리 버스킹 모이지 마세요 듣기만 하세요2차 공연이 이어진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