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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취약노인을 위한 ‘우울 날리는 반려식물 키우기’ 진행

무더위와 장마가 교차하고 있는 7,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취약노인에게 마음방역의 일종인 반려식물 키우기생활교육이 진행 중이다.

 

생활교육은 광명시 하안/소하동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이용자가 대상이며, 이용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가 이용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반려식물 키우기생활교육은 가정 내에서 표고버섯 및 느타리버섯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무기력한 일상에 소소한 흥미를 유발하여 삶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우울을 예방하기 위한 마음방역 프로그램이다. 무럭무럭 버섯 재배 키트는 힐링원예공방 초아픽이란 광명시 내 사회적기업 연계를 통한 구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장기화 된 코로나19 시대를 슬기롭게 잘 극복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함00어르신(82)사랑버섯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매일 아기를 돌보듯 이름을 부르며 잘 키우겠다.’고 이야기하였다. 또한, ‘재배 후 수확한 버섯을 맛있게 요리해서 같이 먹자.’며 교육을 진행한 생활지원사에게 흐뭇함을 표현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노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노인의 기능과 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체·정서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교육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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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광명시환경교육센터, 시민과 함께한 ‘유해식물 제거’ 생태계 보호 앞장서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동현)는 도심 속 습지인 안터생태공원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지난 21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민국특전동지회광명지회, 함세아(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광명), 봉사로 빛나는 솔로, 신천지봉사단 및 1365자원봉사포털로 신청한 광명시민 40여명이 안터생태공원의 생태 관련 해설을 들으며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 집중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였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안터생태공원 주변을 점령한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활동은 지역 환경을 보호하면서 탄소 저감에 이바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사례로 광명시 생태계 보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연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 김동현 센터장은 “생물다양성에 큰 위협이 되는 유해식물을 제거해 안터생태공원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유해식물의 지속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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