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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장 거수기 역할은 그만하고 견제와 감시기능을 회복하라!

광명시민단체협의회, 특위 발족 모든 의혹 밝혀내라.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714일 광명시의회 앞에서 광명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광명도시공사 특별조사위원회를 즉각 설치하라! 광명시의회는 시장 거수기 역할은 그만하고 견제와 감시기능을 회복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협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난 부실운영 및 비리의혹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하위에 대한 오명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에 뚜렷한 세부계획과 용역결과 없이 광명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동의안 통과 등의 의혹에 대해 광명시민을 대신하여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광명시의원들도 이런 사항에 대해 특별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특위구성을 요구하였으나 발의 의사를 표명했던 한 의원의 변심으로 상정안이 부결되었다.’면서 광명시민들의 이익에 반하는 이번 표결은 의장단 선거를 둘러싼 일종의 야합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

앞으로도 이 대결구도가 계속되어 시의회가 집행부의 거수기 역할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고 했다.

 

시민협은 시의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비판과 조정의 역할이다. 그럼에도 조사특위를 부결시킨 의원들은 자신의 본분을 망각한 것으로 스스로가 시의원의 자격을 부인한 것이다. 기권한 시의원들의 각성을 촉구하며 의장은 특위구성을 직권 상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히면서 특위를 발족하여 모든 의혹을 밝혀내고 광명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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