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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광명.시흥지구 광명대책위, 공직자들의 투기의혹을 보는 지역 주민들의 참담함

최근 전국을 뜨거운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공직자들의 땅 투기의혹과 관련 광명.시흥특별관리구역 광명총주민대책위(위원장 윤승모)310() 발표한 성명서에서 “LH 직원들에 이어 광명시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광명시흥지구에 부동산 매수를 한 것으로 밝혀진데 대해 경악한다면서 이들의 부동산매수는 시기도 의심스럽지만 1천평방미터 단위 토지분할 등 신도시 개발시의 양도협의택지 딱지를 노린 전형적 투기수법이 농후하다고 밝혔다.

 

또 이들의 행위는 공직자들이 지켜야할 최소한의 청렴의무를 저버린 국민배신행위자 장차 이곳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쫒겨날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쥐꼬리만한 보상마저 강탈하는 파렴치 행태로 개탄을 금치 못한다.”했다.

 

대책위는 이번 공직자 투기 의혹에 대해 우리가 특히 분개하는 것은 공기관이 모든 정보와 개발기획을 짬짜미 독점한 상태에서 주민을 철저히 소외시키고 그들만의 사리사욕을 탐했다. 당초 이곳은 정부가 주민주도로 개발하라고 법으로까지 규정하며 약속한 사항을 신뢰하여 주민들이 환지개발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정부가 주민과 한마디 협의도 없이 돌연 신도시 강제수용을 발표하면서 법으로 약속한 주민주도 개발을 뒤집는 뒤통수를 치는 바람에 주민은 그렇지 않아도 절망해 있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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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31일(토),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역사 속 가치를 알아보는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 함께 어울려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매년 12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한국역사탐방을 주제로한 ‘히스토리 톡톡’으로 ▲미래설계, ▲사회성 향상 ▲부모자녀 관계향상 등 총 12회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4가구, 비다문화가족 4가구 등 총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유산교육 아키오스코프(비영리단체)와 2년 연속 협업을 통해 ‘역사’를 매개로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문 역사 강사 (스쿨 김영사)를 섭외하여,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역사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주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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