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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철산초 중창단, 철원에서‘DMZ동산에서’를 부르다.

4.1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이하여 평화 통일을 기원

철산초등학교(교장 송민영) 중창단 학생들은 427일 판문점 선언 3주기를 맞이하여 평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판문점 선언 3주기를 기념하여 ()국경선 평화학교와 공동으로 철원 DMZ(비무장지대)에 방문하여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남북이 분단된 후 무기를 사용하지 않기로 약속한 곳인 비무장지대 앞에서 남북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학생들이 노래를 부른 것이다.

 

<DMZ 동산에서>는 최원영 선생님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남북의 통일을 바라는 마음과 평화를 기원하는 가사가 담겨 있다. 남북이 함께하는 평화로운 모습을 그린 노래와 학생들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어 감동적인 노래를 만들어냈다.

 

학생들은 421일 철원으로 향해 노동당사, 남북 분단 이후 지뢰지대가 설치되며 60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생태계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소이산, 남북의 분단으로 끊긴 기찻길 위에서 통일을 염원하며 노래를 불렀다.

 

비무장지대는 한반도 분단의 아픔을 보여주는 곳이다. 비무장지대 근처에 직접 가서 학생들이 노래를 부른 것은 통일에 대한 우리 학교의 관심과 바라는 마음을 보여준다.

 

철산초 송민영 교장은 학생들이 노래를 부른 것처럼 우리가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의 역사를 잘 알고 한반도 분단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의 역사를 널리 알리며, 평화와 통일을 위해 앞장서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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