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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동초, 거리 금연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경기도 광명동초등학교는 거리 금연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6245학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방과 후 학교주변 일대에서 진행하였으며,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및 무단투기 담배꽁초 등을 주어 깨끗한 거리 만들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우리동네 금연구역 찾기를 통해 학교주변통학로에 금연구역 표지판이나 금연 스티커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 찾아보고, 어린이 보호구역이 금연거리임을 알리는 금연 피켓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본교 학생들이 하교 후 놀이시설(놀이터)로 이용하는 곳(실외 금연구역)에서의 금연시설 안내표시(표지판 또는 스티커) 설치 여부, 학생들이 간접흡연으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도록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점검했다.


학생들이 하교 후 많은 시간을 보내는 놀이공원(놀이터)에는 금연공원으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라는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었지만 후미진 곳(뒷쪽)에 부착되어 있었다. 실제로 담뱃갑을 비롯하여 담배꽁초 및 쓰레기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놀이기구 주변 바닥 여기저기에 버젓이 버려져 있었다. 그래서 학생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켓 홍보와 함께 담배꽁초가 많은 놀이터 앞쪽에 준비해간 금연 포스터와 흡연자에게 더 위험한 코로나19 포스터를 함께 부착하였다.

 

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은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우며 힘들어 하기 보다는 깨끗해지는 통학로를 보며 뿌듯해 하였고, 동네 어르신으로부터 훌륭한 일 하는구나라는 칭찬과 격려에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우리 가족만의 방법과 흡연의 문제점, 금연의 이로움 등 건강관련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설명과 함께 응모하는가족과 함께하는 드림포토 공모전교내 행사를 개최하여 가정에서도 철저한 감염병(코로나19)예방 개인위생 수칙 준수 뿐만아니라, 금연에 대한 가족간 대화의 장을 열고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서 학생들이 간접흡연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정으로부터의 금연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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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메이커스오일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 진행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대표 이민희)’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대상 아로마테라피 체험 ‘나만의 향을 찾아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방영희, 이하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장애 아동을 보호하는 부모들의 심적 안정과 일상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활동으로, 1회차 12명, 2회차 14명의 장애 아동 부모들을 모집하여 아로마테라피와 조향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실시했다. 강의를 진행한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식물의 향을 통해 체험자 스스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확보하여 스트레스 경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장애를 가진 아이를 돌보느라 정작 본인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부모들이 밝게 웃으며 여유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복지관 방영희 관장은 “보호자들의 심신안정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서로 협업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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