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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폭염보다 뜨거운 방역 자원봉사자의 열정

연일 35도가 넘어가는 폭염속에서도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를 지키고자 방역분무기를 어깨에 메고 지역사회를 지키는 자원봉사자가 있다. 광명시자율방재단과 광명시생명사랑단, 아태환경NGO 한국본부,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 등의 회원들은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스스로 지역사회를 지킨다는 일념으로 PC, 노래방 등 코로나에 취약한 곳과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생명사랑단 김동주 단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방역봉사를 하는 회원들에게 미안하면서 고맙다. 코로나19에 맞서 500일 넘게 방역 봉사를 진행했지만, 폭염보다는 코로나19가 사라지지 않는 것이 더 힘들다.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우리의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율방재단 구필회 단장은 매주 금요일은 광명시에서 정한 방역데이이다. 우리 방재단은 지역별로 주1회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더운 날씨지만 모두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를 지킨다는 일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민 모두가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여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은 변종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 확산과 폭염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지키고자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 코로나 방역도 중요하지만 자원봉사자의 건강 관리도 중요하다. 폭염속에서 안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 등을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센터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자원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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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우리”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식 개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월 1일(금) 오후 5시 30분,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5 광명시–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지난해 랴오청시를 방문했던 광명시 청소년들이 1년 만에 다시 교류 친구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광명시 청소년 20명과 랴오청시 청소년 20명이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년 이상 청소년 교류를 이어온 우호도시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을 방문했고, 올해는 동일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하면서 상호방문 형식의 교류가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랴오청시 교육체육국 및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참석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의 우정이 양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연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식은 1부 공식 환영식과 2부 문화공연 및 연회로 구성되었으며, 양국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과 환영 영상, 기념품 교환 등 다채로운 순서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교류단은 ‘위드메이트(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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