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축제

한국민속촌에 찾아온 도깨비 ‘풍요로운 낭만조선’ 개최

관람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놀이 ‘강강술래’ 재현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가을 축제 풍요로운 낭만조선을 개최한다. 911일부터 1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조선 시대 이색 놀거리, 달콤한 단풍 먹거리,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유쾌한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한국민속촌에서 새로운 캐릭터인 도깨비를 중심으로 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 민속 마을에서 도깨비들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참여형 마당극 풍년 대격돌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마당극 캐릭터들과 생동감 있는 소통을 즐길 수 있다.


추석 기간에는 관람객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특별 공연 강강술래길놀이가 진행된다. 특히 전통 놀이인 강강술래를 민속촌에 맞춰 기악 공연과 함께 새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아름다운 가을을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감성기악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막걸리 만들기, 조선 시대 보부상들의 죽방울 놀이 체험 등 조선 시대 이색 놀거리는 이번 축제의 묘미다. 가을 낭만이 가득한 체험들도 준비됐다. 가을밤의 분위기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감성 등만들기, 알록달록한 단풍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낙엽 명소 민속촌의 낙엽을 활용한 창작물 만들기 체험이 있다.

 

추수의 계절 가을인 만큼 오직 한국민속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를 즐겨보자. 달콤한 먹거리가 가득한 깨비바에서는 기호대로 칵테일 막걸리와 한입 전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도심 속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한국민속촌에는 이번 가을 축제를 맞이해 특별한 포토존이 설치됐다. 민속 마을 곳곳에는 관람객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꽃아치 등의 장식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지고 메밀꽃, 과꽃 등 야생화와 울긋불긋한 가을 잎사귀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면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에 푹 빠질 수 있다. 민속촌 곳곳이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포토존을 자랑한다.

 

한국민속촌의 재미는 야간에도 계속된다. 즐길 거리가 풍성한 한국민속촌 야간 개장은 초대형 미디어아트 융합 공연 연분과 한 폭의 그림 같은 포토존을 자랑한다. 한국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에서 물 위에 뜬 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청사초롱 반짝이는 목교 등에서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안전한 관람을 위해 노력한다.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확인을 하고 있다. 발열 체크 시 37.5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하고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로 소통해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다시 만난 우리”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식 개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월 1일(금) 오후 5시 30분,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5 광명시–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지난해 랴오청시를 방문했던 광명시 청소년들이 1년 만에 다시 교류 친구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광명시 청소년 20명과 랴오청시 청소년 20명이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년 이상 청소년 교류를 이어온 우호도시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을 방문했고, 올해는 동일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하면서 상호방문 형식의 교류가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랴오청시 교육체육국 및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참석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의 우정이 양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연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식은 1부 공식 환영식과 2부 문화공연 및 연회로 구성되었으며, 양국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과 환영 영상, 기념품 교환 등 다채로운 순서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교류단은 ‘위드메이트(With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