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

영화 입장객수, 매출액 작년 한해 각각 79%, 77% 감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의원(더민주/경기광명갑)이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받은 영화입장객 수 및 매출액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6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입장객과 매출액 모두 각각 52%, 4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226678777명이던 연간 관객 수는 202059524093명으로 73.7% 감소했고 20216월 기준 1537225명으로 단순 산술치로 전년대비 약 1900만명의 관객이 추가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동일 기간으로 산정 시에도 20216월 기준 2020년 대비 관객수는 52.6% 매출액은 48.2% 하락했다.


주요 영화관 상위 20개관의 경우에도 2019년 대비 202071%의 입장객수, 매출액이 감소했고 2019년 동기 대비 20215월에는 입장객수 약79%, 매출액 약 77%가 줄어들었다.


임오경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OTT서비스 등 영화 및 미디어 산업에 헤아릴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기생충, 미나리와 같이 한국 영화산업이 계속해서 주목받기 위해서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