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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김미자, 시민을 가치판단의 최우선에 두는 정치인이 되겠다.

정치신인에게 듣는다. (3)

선거철이면 항상 나오는 말이 있다.

청년, 여성과 정치신인을 발굴해서 정치권에 새로운 인물을 수혈해야 한다며 이들이 경선의 불리함을 갖지 않도록 가산점을 부여해야 한다고 대부분의 당에서 외치고 있다.

 

이번 6.1 지방선거를 맞아서도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청년·여성 등 정치 신인 발굴을 위해 지방의원의 30%를 청년·여성에 의무 공천하는 방침을 세웠다고 했으며 국민의힘은 정치신인에게 10% 가산점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8회 지방선거 광명지역에서도 새롭게 정치에 도전하는 정치신인들이 보인다. 이들이 제대로 된 정치적 역량을 갖추었는지 못 갖추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인지도가 낮은 이들이 정치 경험자나 현역을 상대로 당당히 겨루어 좋은 정치를 해보겠다는 기백은 평가를 받아 마땅하다.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열심히 뛰고 있는 이들에게 정치를 하려는 이유 이런 정치인이 되겠다. 자신의 선거구 현안과 해결 방법에 대해 들어보기로 했다.

 

세 번째는 광명시의원에 도전하고자 라선거구(소하1,2,일직동)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열심히 표밭을 누비고 있는 김미자이다.  

광명을미래교육특별보좌관으로 우리의 아이들이 성적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지역사회에서 활동을 해왔다는 김미자 예비후보의 정치관에 대해 들어본다.

  

내가 정치를 하려는 이유는

많은 시민들이 지방자치가 30년이 지났는데도 지방의원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가 하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지방의원들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

 

지방자치는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에 분명히 필요한 것은 맞지만 그 실효성에 대해 많은 의문을 던져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시민들은 역량 있는 정치신인들이 지방의회에 많이 진입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다.

 

지방선거의 본질은 지역주민의 삶과 지자체의 살림을 책임질 일꾼을 뽑는 데 있다는 점에서 그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다.

 

결국 몫은 유권자에게 있다. 풀뿌리 일꾼을 선택하는 지방선거도 그에 못지않다.

 

우리 지역 살림 4년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러한 고민 끝에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정치에 도전하게 됐다.

 

나는 이런 정치인이 되겠다

지방의원은 지역주민을 대리해 시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시의원이 풀뿌리 민주주의에서 '뿌리'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많은 시민들이 지방의회에 대해 강하게 불신하고 있지만 집행부의 견제·감시와 입법 활동은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이다.

 

진실된 마음으로 시민을 가치판단의 최우선에 두고 지자체 행정을 견제·감시하며 지역과 주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이 기초의원의 존재 이유임을 최우선으로 두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참여 속에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게 함으로써 독선적인 행정을 바로잡아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가 원하는 더 스마트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주권 시대를 활짝 열어 현실 정책을 실현하고자 하는 바람이다.

 

본인 선거구의 현안과 해결 방법은

KTX 광명역세권 주변의 교통 대책과 소하택지지구 CCTV 확대 설치, 관내 초..고 주변정화구역 설치, 기아자동차 소하공장 주변 소음 대책 마련, 소하 군부대 이전에 따른 활용방안, 광명동굴 진입도로 확장, 쌈지공원 설치 등을 통해 편안한 주민 생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또 빌라 주변의 주차 문제 해결방안과 특히 코로나 펜데믹으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지원방안과 지역주민들의 정주의식 고취에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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