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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양기대 국회의원 2023년 계묘년 신년사, "광명 역시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십니까. 

광명을 국회의원 양기대입니다. 

2023 계묘년(癸卯年) 검은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토끼는 늘 주위를 경계하고 조심하는 모습을 보여 겁이 많고 유약하다는 인상이 강하지만, 꾀 많고 영리한 지략의 상징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토끼의 지혜를 잘 나타내주는 표현인 '교토삼굴(狡兎三窟)'은 재난이 닥쳤을 때 피할 수 있는 플랜B, C를 함께 마련해둔다는 의미로, 요즘 식으로 표현한다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몰아담지 않고 리스크 헷징(risk hedging)을 잘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전래동화에서는 기지를 발휘해 용궁을 빠져나오는 지혜로운 동물의 상징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 19의 여파와 치솟는 물가, 저성장과 양극화 위기로 혹독한 민생한파가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하고 있지만 토끼의 지혜를 기대합니다. 각종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껑충 뛰어올라 '도약'할 수 있는 2023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복합경제위기 극복에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의 해묵은 규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공공주택지구 지정, 협의양도인 주택특별공급 확정 등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관련 각종 규제를 해제하고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신천~하안~신림선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광명 예산 1조원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 광명시 예산은 작년 9578억원보다 957억원 늘어난 1조535억원으로 확정했습니다. 

내년 광명 역시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바야흐로 ‘기대하면 이뤄지는 광명’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하루도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의 태양이 두루 비추어 빛과 온기가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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