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

양기대 국회의원, AI 로봇‧드론을 안전점검에 활용한‘첨단안전 3법’ 대표발의


- AI 로봇드론을 활용한 위험 시설물 점검법적 근거 마련

- "미래산업 혁신을 위해서는 법제도가 시장의 속도에 맞춰야"

 

위험 시설물 점검에 인공지능(AI) 로봇과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위험 시설물 안전점검에 AI 로봇과 드론을 활용할 수 있게 한 첨단안전 3을 대표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건설기술진흥법도시가스사업법집단에너지사업법 등 3개법 개정안이다.

 

개정안은 건설현장과 도시가스관열수송관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위험 시설물 점검에 AI 로봇과 드론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드론과 로봇은 AI기술과 결합해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신산업을 만들어내고 있다그 중 위험 시설물 점검 분야는 이미 상용화 단계에 와 있다.

 

현대건설은 작년 11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무인 안전 로봇 스팟을 고속도로 제400호선 김포-파주 현장에 투입해 시범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SK E&S는 작년 9, AI 드론을 이용해 도시가스 배관 관리를 지원하는 드론 기반 인공지능 굴삭기 감지 서비스를 전남도시가스 등 8개 자회사에 도입했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이러한 신산업 추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AI 로봇과 드론 관련 산업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대 의원은 “AI 로봇드론 기술이 산업 전 분야에서 새로운 미래 먹거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진정한 미래산업 혁신을 위해서는 법제도가 시장의 변화 속도에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이번 입법의 취지를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