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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광명시 광명3동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에게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에서 따뜻한 점심 대접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에서 지난 26일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은 광명3동과 나눔 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매일 혼자 집에만 있다가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니 봄 소풍을 나온 것 같이 기분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재선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 대표는 매월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어르신들이 이웃 간에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을 느끼는 자리가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따뜻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민과 화합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광명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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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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